D - DAY 시험발표가 났다. 작년에 비해 인원을 덜 뽑는다고 한다. 사실, 타 직렬이 엄청 뽑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, 기분이 참 그렇다. 몇 십명 덜 뽑는 걸 이유로 해서, 내가 맞이할 불특정한 결과를 변명하기 위해 이용할 수는 없지 않은가? 그것이.. 카테고리 없음 2015.01.04
비 오는 밤 비가 오다 그쳤다. 그래, 뭐든 계속 되진 않는다.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, 달이 차면 기울고 꽃이 피면 어김없이 지고 겨울도 결국 봄 앞에서 무너질것이다. 하물며, 이 간사한 마음이야 말해 무엇하랴? 토요일, 일요일 이 이틀동안, 내 마음은 탁구대 위에서 노는 탁구공이었다. .. 강양's Life 2014.11.17
미스터백, 그리고 신하균. 드라마를 봐서는 안 될 시기에, 신하균이라는 떡밥이 뚝 떨어졌다. 처음엔 의리로 한주만 봐야지, 하는 마음이었다. 그리고 이번주. 막강한 경쟁작인 피노키오에 버틸만한 스토리가 진행될까 싶어 또다시 티비를 시청했다.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있으나, 그는, 나의 하균신은 꽃미.. 강양's Life 2014.11.14